크라우드웍스, 가트너 ‘생성형AI 기술’ 공급기업 선정

  • ‘데이터 라벨링 및 가공’ 부문에 이어 ‘생성형AI 기술’ 공급기업으로 등재
  • AI 엔지니어링 부문 LLM AI Ops 솔루션,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 확보

[2024.02.22] (주)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는 최근 가트너(Gartner)가 발행한 ‘생성형AI 기술’에 관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생성형AI 기술’ 공급기업(Vendor)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는 ‘생성형AI 기술을 위한 혁신 가이드’ 보고서에서 생성형AI 기술 스택을 크게 4가지 ▲Generative Al Apps ▲AI Engineering ▲Model Providers ▲Infrastructure Providers로 구분하고 생성형AI 도입을 위한 기술 공급기업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크라우드웍스는 ▲AI Engineering 기술 스택과 관련해 LLM 기반 AI Ops(AI for IT Operations) 솔루션 부문에 등재됐다. 이 부문에 등재된 글로벌 IT기업 중 국내 기업은 크라우드웍스가 유일하며, 보고서에 등재된 생성형AI 기술 시장 전체 공급사 가운데서도 한국 기업은 크라우드웍스, 삼성전자를 포함해 7개사만이 포함됐다. 

크라우드웍스가 가트너 리포트에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트너사가 발표하는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보고서에서 ▲데이터과학 및 머신러닝, ▲AI 관련 테마로 2년 연속 ‘데이터 라벨링 및 가공’ 샘플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는 데이터 라벨링이 아닌 ‘생성형AI 기술’ 부문 공급기업으로서 등재돼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LLM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고품질의 AI용 데이터를 제공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맞춤형 LLM을 도입할 때 필요한 ▲전략 컨설팅 ▲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자산화 ▲기업 맞춤형 LLM 모델 구축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레드팀을 포함한 전문적인 데이터 및 모델 평가 등 AI 도입 전과정을 모듈화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LLM AI Ops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 한해 LLM을 중심으로 한 생성형AI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가트너 등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