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AI 정책 대응·지역 거점 확대로 시장 선점
크라우드웍스가 경남 창원에 ‘피지컬 AI 허브’ 1호 오피스를 구축하고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창원 오피스 구축은 정부의 대형 AI 프로젝트 추진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거점 사업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은 제조 데이터가 풍부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제조 AI·로보틱스 밸리' 조성이 본격화되며 국가 예산과 민간 자본이 집중 투입되는 중이다. 크라우드웍스는 관련 정책 예산과 실증 사업이 본격 집행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 거점을 가동하고, 지역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선제적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경남TP 입주·기술력 검증… 데이터 전문성 앞세워 지역 AX 속도
크라우드웍스의 첫 지역 거점인 창원 오피스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에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경남 지역 제조기업 AI 수요 발굴 및 수주 지원 △지자체 피지컬 AI 생태계 참여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크라우드웍스가 지역 AX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바탕에는 검증된 AI 데이터 전문 역량이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부터 피지컬 AI 데이터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상반기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피지컬 AI 데이터 랩' 신설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정부의 ‘피지컬 AI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제조 현장 데이터 자산화…울산·전북 등 ‘피지컬 AI 허브’ 확장 예정
크라우드웍스는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조선·방산·기계·항공 등 경남 지역 핵심 주력 산업의 현장 공정 데이터와 숙련 작업자의 노하우를 고품질 AI 데이터로 자산화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경남 창원 거점을 시작으로 울산, 전북 등 주요 제조 산업 밀집 지역으로 ‘피지컬 AI 허브’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넓히고 피지컬 AI 데이터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김광일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성공적인 제조 AX는 로봇·설비 등과 연동되는 피지컬 AI 기술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 출발점”이라며, “경남 피지컬 AI 허브를 통해 지역 산업체들과 밀착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춰 지역 제조 생태계의 성공적인 AX 혁신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