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아카데미,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공식 훈련기관 선정

  • AI 실무 역량 강화 위한 11개 과정 운영…개발·비개발 직군 맞춤 교육 제공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자사의 AI 교육 전문 브랜드 크라우드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사업의 공식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AI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AI 데이터와 생성형AI 등을 활용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크라우드웍스가 수행한 다양한 AI 프로젝트 및 생성형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녹아든 커리큘럼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AI 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은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훈련과정을 선택하고, 기업이 훈련비를 먼저 지원한 뒤 정부가 그 비용의 최대 5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상시근로자 150인 미만의 우선지원 대상 기업 재직자가 주 대상이며, 교육 수료 증빙을 제출하면 교육비의 최대 50%까지 환급된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이번 사업에서 총 11개의 AI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개발자부터 비개발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본 과정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기획 및 구현 ▲LLM 서비스 개발 및 RAG 활용법 ▲AI 모델 최적화 실습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강의가 포함돼 있다. 상세한 교육과정과 신청방법은 크라우드아카데미 기업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은 2025년 12월까지 운영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보람 크라우드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은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한 크라우드웍스의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개발자는 물론 마케팅, 디자인,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아카데미는 2025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AI 교육 플랫폼’ 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내용 만족도 90%, 운영 방식 만족도 96%를 기록하는 등 현업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