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사업본부] AI 혁신의 선두, AI 컨설턴트로 성장하기 

AI 생태계가 AI모델 시장과 AI서비스 시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GPT, 구글의 팜, 엔트로픽의 클로드 등 빅테크 기업들의 AI모델 개발 경쟁이 치열한 한편,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소규모 AI 기업들 역시 AI서비스 시장을 두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컨설턴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컨설턴트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이끌고 있는데요. 비즈니스 현장 최전선에서 AI 혁신을 설계하고 있는 크라우드웍스 AI사업본부의 컨설턴트 두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김경제 : 안녕하세요, AI사업본부에서 AI사업팀을 리드하고 있는 김경제입니다. 생성형AI를 활용해서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부터 구체적인 사업 기획과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PM으로써 프로젝트 운영도 함께 챙기고 있어요.

김정호 : AI사업팀 김정호 매니저입니다. AI컨설턴트로서 고객사 요구사항에 따른 AI 컨설팅부터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I 시장이 초기이다 보니 고객사에서도 레퍼런스가 없어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부터 고민하고 있는게 현재 상황이에요. 기획단계부터 고객사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딜리버리 할 수 있는 아웃풋이 무엇인지를 고객사에 명확히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제 : 오랜시간 IT업계에서 영업, 컨설팅, 사업개발까지 폭넓게 담당 했었어요. 통상 B2B 업계에서는 영업 컨설팅과 오퍼레이션이 분리되지만, AI 시장의 경우 아직 얼리스테이지 단계에 있다보니 컨설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저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적합한 커리어를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인터뷰를 갖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IT 업계에 오래 있었다보니 AI 시장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한국 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의 포지션도 알고 있었죠. 인터뷰를 진행해보면서 내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함께 일할 사람들과의 핏도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실 입사 때는 다른 포지션으로 입사했지만 회사의 전략방향이 바뀌면서 AI 사업본부로 오게 되었는데요. AI 사업팀 리드로서 시장과 커리어면에서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때가 많아요.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일하다보니 벌써 팀도 초기 보다 두세배 더 커졌고 빠른 속도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네요. 

김정호 : 저는 입사 전부터 디지털 전략 컨설팅을 계속 해왔어요. AI 시장에서 언어모델 관련해서도 조금씩 터치해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커리어에서 전문성을 확대하기에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전문가로 성장하기에 컨설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포지션에서는 컨설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모두 다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업무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일도 많겠지만 AI 비즈니스에 대해서 확실히 배우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었죠. 기업에 최적화된 LLM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AI 모델과 솔루션을 이해관계 없이 컨설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대기업보다 유리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AI 전문가로 성장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죠. 

김경제 : 기업들은 이제 AI 직접 ‘개발’이 아닌 ‘활용’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하이퍼클로바, GPT, 라마, 클로드 같은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가 과제인거죠. 대형언어모델을 파인튜닝해서 도메인에 특화된 맞춤형 LLM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문의가 많고요. 맞춤형 LLM을 개발하려면 기업 데이터를 잘 활용해야 하기에, 성공적인 AI 도입 전략의 본질은 결국 데이터로 귀결 되죠. 

그러다보니 크라우드웍스의 최고 수준의 데이터 역량은 강력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데이터 프레임워크 기반의 AI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은 확실한 경쟁력이죠. LLM은 솔루션 기반이 아니라 고객사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객마다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문서가 다양하고 그에 따른 요구사항도 다른데요. 그렇기 때문에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델과 솔루션에 대한 접근이 쉽다는 점도 강점이에요. 시장에서는 어떤게 더 좋은 AI 모델인지를 파악하고 싶은게 아니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이에 필요한 최적의 컨설팅 전략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것이 가능한 곳이 크라우드웍스에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분은 우리의 경쟁력이죠. 

김정호 : 금융, 유통, 공공기관 등 특정 산업군에만 제한되지 않고 모든 산업권에서 LLM 활용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크라우드웍스는 이미 데이터라벨링에서부터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신규 LLM 비즈가 연결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MSP 파트너로서 새롭게 연결되는 사업기회도 많고요. 고객사 도메인에 특화된 맞춤형 LLM 도입 전략을 컨설팅할 때, 시장 초기임에도 다채로운 대기업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제 :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팀의 속도도 빠른 편이에요. 신규 사업들을 챙기다 보니 업무량이 많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고객사의 일정을 맞추려면 자연스레 야근하는 일도 많이 생기지만, 일 할 때는 바짝 일하고 쉬어야할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는 유연성을 추구해요.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것들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몰입하고, 불필요한 보고 같은 일은 없어요. 

김정호 : 빠른 속도로 민첩하게 일할 때는 스타트업 같으면서도 상장사이다보니 스타트업에는 없는 안정감을 누릴 수 있어요. 속도에 본인만 위축되지 않는다면, 어떤 곳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더 오래 잘하고 싶어서 최근 운동도 시작했어요. 

일하는 방식에서는 개인주의보다 팀워크가 단단한 팀이길 원해요. 개인주의 업무 환경에서는 더 높은 성과를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에 큰 방해가 되는 것들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그 결과 더 큰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팀문화를 추구해요. 

김경제 :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국내 시장은 LLM을 통해 어떤 비즈니스 문제를 풀어야할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초기 컨설팅부터 비즈니스 케이스를 도출하고 PoC검증을 거쳐 본 사업으로 연결하고 있는데요. 성공 사례가 되는 대표 레퍼런스를 만들기 위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껴요. 문제를 구조화하고 해결 과정을 프로세스화 하는 능력이 있다면 빠르게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김정호 :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 시장은 최신 리서치가 쏟아지지만 그 리서치를 현실 과제에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 때가 많아요. AI 컨설턴트는 고객사와 개발자 사이를 연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다르게 표현하자면 기술적 내용을 비전문가에게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정호 : 크라우드웍스에 조인한 이후 남들보다 2~3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의지만 있다면 경험할 수 있는 업무도 폭넓고 기회가 많은 곳이에요. AI 분야에서 직접적인 배경이 없더라도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낼 수 있는 탁월한 문제해결역량을 갖추신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김경제 : 상장사이지만 그 안에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우선순위를 정해 민첩하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태도와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합류하시면 좋은 팀워크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기대해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치열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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