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웍스토리 5월호
안녕하세요, 크웍타임스 5월호 인사드립니다. 5월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가정의 달인데요. 저는 바쁜 현생에 치이다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해지거나, 아니면 사회생활에서 누적된 짜증들을 저도 모르게 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때문에 오히려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이렇게 달력에 박혀있는 행사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도 5월달 다양한 행사들을 기회삼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전하셨으면 좋겠네요. 못하셨다면, 5월은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크웍인에게 향하는 따뜻한 한마디는 크웍타임스 *제보*를 이용해주세요! 저희는 항상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상장예비심사 통과
크라우드웍스가 4/27(목)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설립 6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합니다. 5/11(목)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19(금)에는 첫번째 정정신고까지 마무리하였는데요. 앞으로 합병주총, 합병등기, 합병신주 상장신청 등의 절차를 걸쳐 약 3개월 뒤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42% 성장하며, 든든한 실적으로 거래소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는데요! 이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자구요!
2. 2nd AI Conference 성공적 개최 / AI Expo Korea 2023
행사가 많은 5월이라 그런지, 크라우드웍스도 무려 2개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에서는 자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공공사업본부와 교육사업본부는 2023 AI EXPO에 참여해서 크라우드웍스의 최신 소식을 널리 알렸답니다! Thanks to에 실무자의 보다 자세한 후기가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3. 2023 2Q 인사이트 매거진 발간
전략기획실의 피땀눈물이 담긴 2분기 인사이트매거진이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매거진은 아직까지도 뜨거운 챗GPT에 대한 완!벽!정!리!와 크라우드웍스만의 초거대 언어모델 도입 솔루션을 포함합니다. 경쟁사보다 빨리 발행하고 싶어서 인사이트 매거진 발행일자를 앞당긴 것 아시나요…
1. AI EXPO 후기 (by교육사업본부 김세영)
470여 부스 참가와 사흘 동안 무려 32,526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주신 이번 2023 AI EXPO에 저희 크라우드웍스의 교육사업본부와 공공사업본부가 함께 힘을 합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AI EXPO는 단일 인공지능 행사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인 만큼 전시장이 아주 널찍했는데요. 그 넓은 전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는 입구 초입 자리를 선점해 들어오는 참관객의 발길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렸습니다. 또 이번 2023 AI EXPO의 귀여운 포인트 중 하나는 아무래도 리플렛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라우드웍스의 데미를 앞서 만든 교육사업본부의 귀여운 리플렛과 전문적이고 아트적인 면모가 돋보인 공공사업본부의 리플렛이 나란히 배치되며 참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리플렛을 골라가셨다는 후문이 있더라고요. (리플렛은 라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라운지를 살펴보세요!)
간단한 2023 AI EXPO 이야기를 끝으로 참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물 사러 갈 시간도 없이 영업해 주신규원님 병우님 이 자리를 비롯해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사업본부 콘텐츠팀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영업팀 분들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찐막!! (진짜 마지막이라는 뜻…) 부스 예약부터 모든 커뮤니케이션 등 총 리딩해 주신 병우님교육사업본부의 리플렛 제작부터 X배너 등 교육사업본부를 대표해 주신 지용님까지 한 달이 남짓한 시간 동안 힘드셨을 텐데도 웃음 잃지 않고 열정을 다해주신 덕분에 이번 2023 AI EXPO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24 AI EXPO에는 더 완성도 높은 크라우드웍스로 또 참가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2. Crowdworks 2nd conference 후기 (by엔터프라이즈본부 김주아)
작년에 이어 올해 크라우드웍스의 두 번째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세미나 준비를 했었지만, 회사 이름을 걸고 핵심 고객사를 초청하는 자리인 만큼 항상 부담감이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세미나 진행을 위해 정말 끝없이 선택의 기로에서 선택을 했습니다. 무슨 선택이냐구요? 호텔 선정 부터 연설자 및 주제 선정, 세미나에 필요한 각종 용품 구매, 좌석 배치, 식사 선택, 기념품 선택 등 이 외에도 수많은 선택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던 것 같아요 (중간에 사실 조금 눈물을 흘린 것 같기도..ㅎㅎ)
그렇게 오지 않을 것 같던 세미나 당일이 왔고, 전날 늦잠을 잘까봐 잠을 설쳐서 더 퀭한 얼굴로 호텔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열심히 도와주시는 저희 본부 분들과 전략기획 팀원 분들 덕에 재밌게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한정적인 시간과 능력으로 아쉬운 점이 보이는 포인트가 다소 있긴 했지만, 다음 세미나로 가는 발판으로 삼아보려 합니다. 세미나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얼른 영업 리드가 마구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업팀 파이팅!) 크웍타임스를 빌려 디자인팀 미희님에게 스폐셜 땡스를 보내고 싶어요! 정말 정말 세미나 관련 티켓을 엄청나게 올렸고 사소한 것도 수정 요청 많이 드렸는데, 정말 빠르고 신속하게 모든 티켓을 완료해 주셨습니다. 미희님 정말 감사합니당!
1. 내부 보안을 위한 기업들의 자체 챗gpt 개발
챗GPT에 입력한 정보는 오픈AI가 학습하고 외부에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기밀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일부 기업들은 챗GPT 사용을 제한하거나 자체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챗GPT 사용지침을 만들고 업로드 용량 제한이나 업무 PC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사내망으로 챗GPT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포스코는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서만 챗GPT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월마트, 아마존, JP모건 등이 챗GPT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보안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자체 AI를 개발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AI는 인터넷과 같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AI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AI 윤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AI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따라 편향성이나 차별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AI 효율성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가공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도구를 개발해야 합니다.
2. AI 확산으로 인한 일자리 소멸
대기업 관리직이나 사무직 종사자를 뜻하는 ‘화이트칼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기업에서 정리해고의 표적이 된 화이트칼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의 이유 때문에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일단 최근 미국 노동시장에서 화이트칼라의 입지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입니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3월에 마감된 2023년 회계연도 기간 증가한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15만 명에 달합니다. 미국 재계가 지난해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맞아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등 향후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겠다는 목적으로 적극적인 정리해고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IT(정보기술) 분야의 화이트칼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문제는 기업들이 향후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채워질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AI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각 기업에서 화이트칼라 노동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씨는 최근 정리해고를 단행한 직후 직원들이 떠난 자리가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석이 있더라도 AI 등 새로운 기술 덕분에 회사는 더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7월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근하면서 비를 맞아 젖은 발로 하루 종일 사무실에 있으려면 찝찝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이번 크웍타임스에서는 장마철 출퇴근 시에도 뽀송뽀송한 발을 유지할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해 봤습니다! (광고… 아쉽지만 아닙니다.)
1. Moonstar 810s 마르크 모디
문스타 810s 제품은 귀여운 숏부츠 디자인의 레인부츠입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이 있으며 KREAM 기준 190,000원 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레인부츠 용도로만 신는 것이 아닌 데일리 코디에 포인트로도 신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특히 목 부분의 밴딩이 포인트입니다. 첼시부츠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아이템이며 본인이 다른 사람과 신는 신발과 겹치는게 싫은 힙스터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2. 헌터 오리지널 톨 레인 부츠 블랙
작년부터 인기를 타고 있는 헌터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롱 레인부츠이지만 정면에 있는 헌터로고가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시켜 줍니다. 현재 KREAM 기준 200,000만원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롱 부츠이기때문에 비 맞을 스트레스는 제로이며 코디용으로도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비오는 날 지하철이나 길을 걷다보면 같은 헌터 부츠를 신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라더스 발모랄 08
알사람은 아는 국내 수제화 회사 그라더스의 발모랄 08입니다. 이 제품은 트레킹화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는데요. 그래서 얼핏 보면 등산화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신발인데요. 다른 사람이 잘 모르는 신발을 가지고 싶다라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발수 신발이기때문에 레인부츠보다 비를 막아주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착화감 측면에서는 제일 좋은 제품입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고프코어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며 장마가 끝나더라도 F/W 시즌에 신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270,000원입니다.
4. 번외
번외로 추천드릴 아이템은 군화입니다. 남성분들은 예비군때문이라도 집에 한켤레씩 보관하고 있을텐데요. 새로운 아이템에 돈 쓰기 싫다하면 군화만한게 없습니다. 실제로 필자인 저 역시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군화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군복이 아닌 사복에 입으면 일반 워커 같아 보여 크게 티가 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고하면 PTSD가 올 수 있다는 점과 조금 무거운 무게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코디를 해보고 싶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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