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웍스토리 10월호
안녕하세요, 크웍타임스 10월호 인사드립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에 놀라진 않으셨나요. 이른 아침 출근길에는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 줄 알았습니다만, 점심시간에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니 또 가을을 지나치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점심메뉴 선정이 탁월했기 때문은 아닐거에요). 두바이 출장기부터 익명의 땡스투 제보까지 이번달에도 크라우드웍스에서 일어나고있는 흥미진진한 소식을 준비했으니까요 여러분 눈 크게뜨고 함께 읽어주시죠!
크웍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글로벌팀 GITEX 2022 참여
지난주 글로벌팀은 중동 지역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2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 Global 2022)에서 중동/유럽 지역의 고객사들과 투자자들에게 크라우드웍스를 널리 알리고 오셨습니다! 코로나 이후 회사의 첫 해외전시회 참가인만큼 많은 팀의 도움이 더해졌다고 하는데요. Rising Star IR 피칭대회에 Finalist로 선정되어 최종 발표를 진행하는 등 두바이를 빛내고 오신 글로벌팀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 Crowdworks Blog 성과
크라우드웍스 블로그는 지난 5월에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레이아웃과 디자인으로 재오픈했는데요. 지난 5개월동안 프로젝트 성공 사례/ 채용인터뷰/ 인공지능 트렌드 등 무수히 많은 콘텐츠를 발행하며 5월 대비 총 방문수 111%▲, 포스트 view 240%▲ 그리고 홈페이지 유입 142%▲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크라우드웍스를 널리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지난달 크라우드웍스 대망의 첫 번째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도 꼼꼼하게 신경쓰고, 야근을 불사하며 누구보다 열일해주신 엔터프라이즈 영업팀의 김주아님을 이달의 열일러로 제보합니다!
(주아님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 크웍타임스는 매달 Thanks to 레터 제보자에게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이번 달에는 익명으로 제보가 들어와 지목을 받으신 주아님께 GS25 상품권 3만원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회사에서 참가하는 첫 해외 전시회였던 GITEX 2022는 말이죠.. (bgm: 신승훈 – I believe)
GITEX는 입사 후 기획 및 신청부터 운영까지 맡아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큰 부담을 가지고 출발했던 출장이었습니다. 출장 전 예나님께서 저희에게 “물가에 아들 둘을 내놓은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때 전 ‘육아 경험이 없는 분이 그 기분을 아실까…’하며 흘려들었지만, 두바이에 도착하니 예나님이 어떤 마음이셨을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죠 (숙연).
첫날 대표님과 함께 두바이 관광을 하며 느꼈던 즐거움도 잠시, 매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부스에서 참관인들을 응대하고 밤에는 투자사/잠재 고객사 미팅을 하는 일정을 소화하기 바빴습니다. 아마 누군가 해외출장을 또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예”라는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을 거 같지만.. 이번 출장은 저게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국내외 스타트업 대표님, 매니저님들이 각자 분야에서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고, 해외 고객사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해외 시장에서 우리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다시 한번 느끼며 해외 사업모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바이에서 돌아오면서 가방은 가벼워졌지만, 보다 더 큰 숙제와 꿈을 가지고 돌아온 거 같아요.
이제 팀원분들과 이 보따리를 함께 잘 풀어보겠습니다!
1. 크라우드웍스, 삼성제일빌딩에 오기까지!
선릉역 5번 출구를 따라 쭉 걸어오면 빽빽한 빌딩 숲 사이 크라우드웍스가 있는데요. 크라우드웍스는 2017년 4월 신사동에서 첫 둥지를 틀어, 서초동 그리고 역삼동의 패스트파이브를 거쳐 21년 1월 지금의 삼성제일빌딩에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올해 10월로 벌써 2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데요. 현 사옥은 크웍의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업무와 편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답니다. 먼저 업무 연관성에 따라 사무실을 3개로 나누고, 큰 창문으로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회의실이 무려 6개가 있어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휴식 공간인 라운지와 사내카페인 웍스벅스 또한 빼놓을 수 없어요. 크웍의 최고 복지 아닌가요? 이밖에도 전화,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폰부스와 영상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까지 있답니다. 아직 즐기지 못한 공간이 있다면 오늘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2. 소원을 말해봐~ 크라우드웍스 ‘제안게시판’ 신설
여러분! 슬랙에 최근 새로운 채널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안게시판인데요! 제안게시판은 회사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비즈니스 영역부터 내부 정책, 제도, 근무조건, 업무방식, 조직문화 개선 등에 이르기까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답니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크웍 문화를 위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저는 한 달에 한 번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는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One thought on “크웍스토리 10월호”
프로틴쉐이크 !!! 눈이 번쩍 뜨이네요. 한번 방문해서 맛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