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크라우드웍스&패밀리 ‘친해져요 만남의 숲’ 피크닉 데이
크라우드웍스&패밀리 피크닉 데이에 초대합니다
어느 날 크라우드웍스를 비롯한 데이터, 아카데미, 닥터웍스 등 크라우드 패밀리 구성원들에게 전달된 귀여운 초대장! 바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기획된 크라우드 패밀리 피크닉 데이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만남의 숲’. 다양한 나무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공간인 ‘숲’처럼 크라우드웍스&패밀리 역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서로 가까워지고 조화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날씨마저 도와준 피크닉 데이
한주 내내 오던 비가 거짓말처럼 갠 단 하루! 올림픽공원 피크닉존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로 북적였습니다. 크라우드웍스의 마스코트로 꾸며진 만남의 숲 포토존과 뜨거운 햇빛을 피할 천막이 꾸려졌고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꾸려진 TF 멤버들이 오늘 하루를 위해 준비한 많은 게임과 음식, 시원한 음료를 열심히 세팅했습니다.



“만남의 숲 행사를 시작합니다!”
대표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리 공지되었던 14개 팀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하루 동안 열심히 외칠 팀명과 구호를 정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끝없는 게임의 축복
크라우드 패밀리 구성원들은 섹션마다 준비된 다양한 게임을 팀별로 옮겨 다니며 진행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고깔 쓰고 보물 찾기, 인물 맞추기 퀴즈, 고무신 날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카드 뒤집기 등 참여하는 게임마다 빼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주셨는데요. 일할 때 봤던 그 동료가 이 사람이 맞는지 서로 놀랄 정도로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명장면도, 추억도 많이 남기게 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대표님, 이런 모습 처음이에요!
특히 크라우드웍스, 크라우드아카데미, 닥터웍스 대표님과 본부장님들도 너무 열심히 게임에 참여해주셔서 한결 더 가깝게 느낀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물 귀 머리띠를 쓰고 제기 차기도 해주시고, 격렬한 훌라후프 돌리기도 하고, 부전승을 위해 스텝도 밟아(?) 주셔서 큰 웃음을 주셨습니다. 특히 세 분이 게임을 하시고 구성원 분들이 누가 1등을 할지 예상해서 줄서기로 최후의 1인을 뽑는 게임을 했는데요. 이 치열한 눈치 게임의 승기는 마케팅팀 정연님이 차지했어요.




점심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화창한 가을을 즐겨요.
분명 가벼운 메뉴라고 들었는데 피자, 치킨, 타코, 김밥에 시원한 음료들까지 푸짐한 메뉴가 준비된 점심시간. 조별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배부르게 먹고 마시기도 했습니다. 바쁜 업무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동료들이 더더욱 생각나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꼭 모두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나무’가 주렁주렁
행사 시작 전 포토존에는 ‘이야기 나무’ 패널이 설치되었는데요. 이 패널에 구성원 여러분이 포스트잇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대표님이 여기서 몇 개의 메시지를 골라 공유하고 선물도 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회사 매출이 쑥쑥 올랐으면 좋겠고, 저도 성장에 열심히 기여하겠다”라는 정석(?)의 메시지부터 “야근 식대 올려주세요”, “OO 팀 XX 님 너무 멋있어요!” 같은 메시지로 잠시나마 설렘을 안겨준 메시지까지(알고 보니 브로맨스) 다양한 메시지가 선정되었고 소정의 선물도 받아 가셨습니다.





행사의 화려한 피날레, 림보와 팔씨름 대회
많은 게임이 진행됐지만 피날레는 림보와 팔씨름 대회였어요. 남자부/여자부로 나눠서 진행된 팔씨름 대회, 승자는 과연?






크라우드패밀리 팔씨름 1인자는 바로 대단한 파워를 보여주신 크라우드아카데미 진영 님과 수정 님이 차지했어요! 보람 대표님 말로는 손을 잡는 순간 다른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어 크라우드 패밀리 중 가장 유연하고 튼튼한 허리를 가진 사람을 뽑는 림보 게임! 결승까지 ’20대 허리’의 저력을 보여준 여성 멤버들을 모두 제치고 AI 솔루션팀 건일 님이 1등을 차지하셨답니다.




만남의 숲, 다음에도 다시 만나요!
이렇게 촘촘했던 하루의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크라우드 패밀리는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는 부서들이 만나 함께 협업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빈번한 외부 일정과 미팅으로 모두가 한자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혹은 프로젝트가 겹치지 않아 함께 일해 보지 못한 다른 구성원들을 알게 되고 앞으로 종종 인사하며 지낼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를 준비하고 당일에도 쉴 틈 없이 움직이며 도와준 TF 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는 2026년, 다음 만남의 숲에서 다시 만나요!
